경복 유재학 혼자 47점 명지고에 97-76 대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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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경복고는 2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서울시장기쟁탈 초·중·고 농구대회 이틀째 남고부 A조 경기에서 혼자 47점을 기록한 유재학(2년·1m79cm)의 맹활약에 힘입어 국내 최장신 한기범(2년·2m5cm)이 버티고 있는 명지고를 97-76으로 격파, l승을 기록했다.
한편 여고부 「리그」에서 숭의여고는 장신 김영희(1m96cm)의 「골」밑 활약으로 신광여고를 71-51로 대파, 역시 첫 승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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