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와 맞서다 추방된 호머 헐버트 박사의 65주기 추모식이 12일 오전 11시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 내 백주년선교기념관에서 열린다.
1886년 영어학교인 육영학교의 교사로 내한한 헐버트 박사는 조선의 교육 및 외교 분야의 책임자 및 자문관으로 활약했다. 1950년 외국인으로선 처음으로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묘비명 ‘헐버트의 묘’는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직접 썼다.
조선의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와 맞서다 추방된 호머 헐버트 박사의 65주기 추모식이 12일 오전 11시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 내 백주년선교기념관에서 열린다.
1886년 영어학교인 육영학교의 교사로 내한한 헐버트 박사는 조선의 교육 및 외교 분야의 책임자 및 자문관으로 활약했다. 1950년 외국인으로선 처음으로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묘비명 ‘헐버트의 묘’는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직접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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