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킨 곧 사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모스크바18일 로이터 합동】소련은 오는 21일쯤 공산당 중앙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와병중인 「코시킨」수상(76)이 맡고있는 수상 및 당 정치국원칙을 포함한 소련의당 및 정치 지도부의 인사개편을 만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소식통들이 밝혔다.
일부「업저버」들은 「코시긴」의 은퇴를 승인하고 「티호노프」를 후임으로 선출하고 22∼24일 3일간 열리는 소련 최고회의 추계회의에서 승인토록 할지 모른다고 내다보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