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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에 TBC 드라머『노을』|한국방송대상에 모두 69편 입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한국방송협회(회장 이원홍)가 마련한 제7회 한국방송대상에서 TBC-TV가 제작, 방영했던 3부작 「드라머」 『노을』이 대통령상인 최우수작품상(상금2백만원)을 수상했다.
금년도 한국방송대상엔 총1백30편의 각종 「프로그램」이 출품되었으며 그가운테 69편이 입선했다.
시상식은 방송의 날인 9월3일 상오11시 서울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 입선작품(자)은 다음과같다.
□우수작품상(국무총리상·상금 1백만원) 『열풍』(한국방송공사·새마을TV부문)
□작품상(문화공보부장관상·상금각50만원) ▲『한탄강 기러기』(동아방송·반공「라디오」부문) ▲『벼농사에 있어서 이겨야할 시련』(한국방송공사·새마을「라디오」 부문) ▲『어버이에게 바치는 노래』(문화방송 「라디오」교양 부문) ▲『석남사』(한국방송공사·교양TV부문) ▲『석유 더 아낄수없나』(동양방송·보도TV부문)
□기타부문상(한국방송협회작장·상금각30만원) ▲「라디오」각본상=박서림(『윤회설』·한국방송공사) ▲TV각본상=윤대성(문화방송) ▲해설상=박종세(동양방송) ▲기자상=노계원 최철주 이우방(동양방송) ▲「아나운서」상=서균원(동양방송) ▲기술상=박경환(한국방송공사) ▲지역사회 개발상=손양덕(대구문화방송) ▲「라디오」연출상=안평선(동양방송) ▲TV연출상=고석만(문화방송) ▲「라디오」연기상=오승룡 ▲TV연기상=송재호 ▲특별상=백용수(한국방송공사) 한편 한극방송윤리위원회가 마련한 제14회 한국방송윤리위원회상의 수상작품으론 「라디오」부문에서 TBC의 『인물한국사·만해 한용운』(제작 박양원)이, TV부문에서 KBS의 『인간승리』(제작 김종태)가 각각 결정됐다.
시상식은 9월3일 세종문학회관 소강당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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