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어민 봉사체제를 확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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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수협중앙회는 9일 상오 수협 강당에서 이동용 회장을 비롯한 전임직원이 참석한가운데 새 수협인 상 정립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동용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정부의 사회정화운동에 부응하여 확고한 국가관과 어민에게 봉사하는 새 수협상 정립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고 비위와 부조리를 척결하고 어민을 돕는 봉사체제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수협임직원들은 아직 은폐된 잔존 부조리를 척결하고 책임봉사자세를 확립하며 어업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 수협기능을 총동원하여 소득증대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3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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