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데이트살인범 교도소교회서 근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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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여배우「샤론·데이트」양 등 9명을 살해한 후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이른바 「맨슨」가족이라는 「히피」집단의 「리더」인 「잘리·맨슨」(45)이 최근복역중인 「캘리포니아」주 「바카빌」교도소내 교회관리자로 임명됐다.
「바카빌」교도소의 한 관리는 「맨슨」이 하루 6시간씩 교회일을 돌보며 교회와 감방사이를 오가는데 「에스코트」를 받고있다고 전하면서 이는「맨슨」을 교도소내 다른 수감자들과 어울리게 하려는 교도소당국의 배려에서 행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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