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값이 최근 원가상승을 이유로 크게 올랐다.
25일 서울시내 중심가 음식점에 따르면 일식음식점들은 인건비와 재료비부담이 늘고 있다는 이유로 종전의 1친6백 원하던 회덮밥을 1천8백원으로 12.5% 인상하고 김초밥은 1천1백원에서 1천3백 원으로 18%, 생선초밥은 1천8백원에서 2천원으로 2백원을 올렸다.
또 「로스」 구이는 1인분 4천2백원에서 5천원으로 19%, 전골은 2천2백원에서 2천5백원으로 14% 인상하는 한편 밥 추가분에 대해서도 한 공기에 2백원에서 3백원으로 50%나 올려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술값도 올려 정종대포1잔에 2백원이 오른 1천2백원, 맥주는 병당 9백80원에서 1천2백원으로 22% 오른 가격에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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