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더위 식혀줄 안방 피서 TV 3국 남량특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TBCㆍKBSㆍMBC등 TV3국은 공휴일인 17일부터 일제히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남량 「프로그램」을 마련, 시청자들에게 선물한다.
「드라머」ㆍ외화ㆍ 「스포츠」중계등 다양하게 꾸며진TV3국의 남량「프로그램」을 소개한다.
TBC-TV
□『떠도는섬』(21∼22일ㆍ밤10시) =납량특집 「테마ㆍ드라머」. 낙도 어린이의 생활을 그린 「드라머」다. 전남신안군 죽도에서 현지 촬영을 했다. 정소녀씨가 오랜만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두 얼굴을 가진 사나이』(매주일ㆍ하오5시20분) 두뇌조직에 이상이 생겨 분노와 위험을 느낄 매마다 무서운 괴물로 변하는 「데이비드ㆍ베너」박사의 모험과 활약을 그린 영화. 79∼80년 사이에 제작된 신각들이다.
□『은반위의 스타들』(20일ㆍ밤10시40분)=「캐나다」아이스ㆍ쇼」단의 화려한 무용과 각국「스케이트ㆍ챔피언」들의 묘기가 펼쳐진다. □ 『남량특집 주말명화』(매주토ㆍ밤10시30분) 『르망=그 순간에서 순간으로』(19일) 『푸른 파도여 영원히』(26일) 『피서지에서 생긴일』(8월2일) 『블루ㆍ하와이』(8월9일) 「드릴」과 사랑이 담긴 영화가「시리즈」로 방영된다.
□『형사』(매주일ㆍ밤7시20분) =『악령의 마을』 『얼굴없는 처녀』『사자의 방문』등 3주에 걸쳐 공포와 괴기의 수사「드라머」 가 방영된다.
KBS-TV
□『자용자대작전』(매주토ㆍ밤9시30분) 초고성능 만능자동차「두두」가 세계각지를 누비며 펼치는 모험을「코믹」하게 그린 활극영화.
□『전설의 고향』(매주화ㆍ밤9시40분)=『용녀』 『치악산』 『망자의 소원』 『대울음』 등 전설에 얽힌 복수극등이 4주에 걸쳐 「시리즈」로 방영된다.
□『세계의 스포츠』(25일ㆍ8윌1일ㆍ밤7시30분)=서독에서 열렸던 80년도 세계「피겨ㆍ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실황방영. 『시원한ㆍ영상』(25일ㆍ8월1일ㆍ밤10시50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해설과 함께 소개한다.
□『돌고래 플리퍼』(27일ㆍ밤10시3O분)=미국 「플로리다」해변에 사는 어부의 아들과 돌고래 사이의 우정과「에피소드」를 엮은 아름다운 극영화.
MBC-TV
□『명연주에의 초대』(17일ㆍ상오7시) 『결혼행진곡』이 포함되어 있는『한여름밤의 꿈』과 밝고 아름다운「이탈리아」교향곡이 「시카고ㆍ심퍼니ㆍ오케스트러」연주로 소개된다.
□『지상최대의 아이스ㆍ쇼』(17일ㆍ상오8시50분) 「올림픽」「챔피언」이었던 「페기ㆍ플레머」양등 세계적인 「스케이터」들이 펼치는 묘기등이 소개된다.
□『필사의 추척』(17일ㆍ상오10시30분)=탐정작가와 「갱」과의 대결을 그린 「드릴러」영화. 주연「마이클ㆍ케인」 「미키ㆍ루니」
□『명랑운동회』(매주토ㆍ하오5시30분) 7월과 8월동안 산ㆍ바다에서 인기인들의 묘기가 펼쳐진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