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협회 회장에 유재흥씨를 선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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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단법인 대한석유협회는 9일 발기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유재흥 대한석유공사사장을 선임했다.
석유협회는 유공·호유·경인「에너지」·쌍용·극동정유 등 5개 정유회사와 대한석유개발공사 등 6개사로 구성되며 원유의 확보·수급 및 국내 석유류공급 등에 관해 협조토록 하기 위한 기구다.
협회는 우선 유개공을 제외한 5개사의 설립분담금(각사 2천만원) 1억원으로 설립 운영되며 임원장은 회1명, 상근부회장 1명, 비상근이사 5명을 두고 실무부서로 업무·조사·홍보부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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