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가주유설 포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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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카터」대통령은 선거유세의 일환으로 7월초「캘리포니아」주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호텔」방을 구하지 못해 결국 여행계획을 남부지방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백악관 측은 당초 7월 첫 주말을 대통령 가족이「캘리포니아」 주 「요세미테」 국립공원에서 보내도록 계획을 세웠는데 부근의 모든「호텔」방이 이미 다 동이나 3백 여명의 대통령 일행을 받을 수 없게 된 것.
결국「카터」대통령은 공화당 후보지명이 확정된 「리건」의 고향에 침투하려던 계획을 포기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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