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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폴란드 3국 데탕트 복활 등 논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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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바르샤바18일AFP동양】「레오니드·브레즈네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과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프랑스」대통령 및 「에드바르트·기에레크」 「폴란드」 공산당 제1서기는 19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남쪽 7km지점의 「빌라노프」궁에서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이래 최초의 『동서소정상회담』을 전격 개최 △동서 「데탕트」복활 △ 「아프가니스탄」 위기사태 △「바르샤바」조약기구의 법세계 정상회담 개최제의 △군축 강화 등을 집중협의하며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세계 긴장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동서대화재개가 필요하다는데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브레즈네프」 서기장과 「지스카르-데스탱」 대통령은 이번 회담참석을 위해 18일 각기 「안드레이·그로미코」 외상과 「장· 프랑스와· 퐁세」외상을 대동하고 「바르샤바」에 도착, 「기에레크」 제1서기의 영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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