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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내년이래 최고-1·4분기 82만9천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지난 1·4분기 중 전국실업고는 전년동기보다 26만7천명이 늘어난 82만9천명으로 실업률은 5·7%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업률은 75년1·4분기의 6·1%이래 가장 높은 것이다. 지난해 동기의 실업률은4·0였다.
경제기획원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중 경제활동인구는1천4백61만5천명으로 전년동기보다 62만2천명이 늘어났으나 취업자는 2·6%인 35만5천명증가에 그쳤다. 실업을 구분하면 농가실업률이 1·6%로 전년보다 0·4%「포인트」늘어난 반면 비농가실업률은 8%로 2·3%「포인트」나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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