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회교도 입국제한 사우디서 통보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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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외무부당국자>
외무부당국자는 9일 『비 회교도 근로자의 「사우디아라비아」 입국을 불허한다는「사우디아라비아」정부의 결정에 대해『그쪽 정부나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으로부터 아무런 통보를 받은바 없다』 고 밝히고 『현지 공관으로부터 보고를 받는 대로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정빈 중동국장은 『지난해에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비 회교도 근로자 입국제한방침이 발표된바 있으나 우리근로자들은 계획대로 순조롭게 「사우디아라비아」에 입국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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