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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김진호 대표 한국법인 회장 선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가 김진호 대표이사를 GSK 한국법인 회장으로 선임했다. 또 후임 사장에는 홍유석 한독테바 전 사장을 임명했다.

김진호 회장은 2012년 GSK 그룹 내 수석 부사장(SVP)으로 승진 후 GSK 한국법인이 속해있는 북아시아 지역본부를 총괄해 왔다. 전문경영인으로 1997년 GSK 한국법인 대표로 부임한 이래, 한국법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신임 홍유석 사장은 제약전문가로 미국 일라이 릴리에 입사한 후 한국릴리, 한독테바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호 회장은 "홍유석 사장이 국내외 제약업계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또 하나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홍유석 사장은 8월 중순 경 GSK 한국법인에 합류할 예정이며 한국법인의 제약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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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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