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21일 로이터】중공 당주석이자 수상인 화국봉은 21일 「베트남」이 중공·「베트남」 국경 지역 일대에 60만대군을 집결시키고 있으며 중공은 또다시 대「베트남」군사 조치를 취할지도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는 이날 북경에서 일본 기자들과 만나 『「베트남」이 대 중공도발공격을 계속한다면 우리는 「베트남」에 두 번째 교훈을 가르쳐 줄 권리를 갖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일본의 「교오도」통신이 보도했다.
화는 「베트남」 정부가 「다낭」항과 다른 몇몇 곳을 소련 해군에 개방했고 소련 공군이 「베트남」의 두 공항을 사용하도록 허용했다고 지적하고 「베트남」은 「아프가니스탄」처럼 소련의 세계패권수립전략 속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화국봉은 소련군이「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한 중공의 올해 「모스크바」 하계「올림픽」참가는 『온당치 못한 일』이라고 말해 중공의 「모스크바·올림픽·보이코트」 방침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