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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주 철도 패스 한 장이면 OK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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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 여행은 한 나라에만 집중하는 방식이 유행이다. 프랑스의 경우, '꽃보다 할배'에 소개된 스트라스부르, 남프랑스의 마을 엑상프로방스 등이 인기다. 이렇게 매력적인 지방 소도시를 찾아가려면, 프랑스 철도 패스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프랑스 패스 한장만 있으면, 초고속 열차 떼제베(TGV)부터 지방 소도시로 가는 열차까지 프랑스 내 3만1000㎞의 철도망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하면 공항 지하에 있는 기차역에서 파리 북역으로 무료로 이동할 수 있고, 프랑스 각지로 연결되는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호텔·유람선·박물관 등 200개 이상의 다양한 제휴사에서 할인이나 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떼제베는 예약비를 따로 내야 하는데, 패스 소지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프랑스 패스 가격은 1등석 4일권 기준으로 241유로(약 33만원)다.

한편 프랑스패스를 포함한 다양한 유럽 철도상품을 판매하는 레일유럽은 최근 모바일 웹사이트(m.raileurope.co.kr)를 선보였다. 유럽 구간권과 각종 패스 소지자를 위한 예약 서비스뿐 아니라 유럽 주요 도시와 기차역의 정보를 제공한다.

최승표 기자

레일유럽 철도 이용권 2장(1명)

사용 기간 : ~2015년 6월 30일
내용 : 프랑스 철도 패스 1등석 4일권
※발권비 개인 부담(7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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