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객업소 90% 소방시설 미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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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내 식품·위생접객업소의 91.7%(2천9백55개소)가 소방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화재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2월19일부터 지난 18일까지 한달동안 시내 3천2백22개소중 황금 「클럽」(주인이명석·쌍림동146의2)등 13개 업소에 대해 건물사용금지를 내리고 13개 업소는 소방법위반으로 입건하는 한편 2개 업소를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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