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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오늘 밤부터 중부 장맛비 … 최대 8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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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가뭄으로 목이 타는 중부지방에 22일 밤부터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22일 밤부터 23일 사이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자정까지 서울·경기·강원영서북부에는 20~60㎜ (많은 곳 경기북부 80㎜ 이상), 충청·강원영서남부에는 5~3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24일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고, 25~27일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또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타이완을 향해 북서진 중인 제10호 태풍 ‘마트모(MATMO)’의 간접 영향으로 24~27일 사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마트모’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폭우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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