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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살림|봄맞이 교양·실기강좌 등 푸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일기>
이번주에는 기압계의 주기적 이동으로 날씨변화가 잦다. 기압골이 통과하는 15일째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며 그밖에는 맑은날이 되겠다.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여 최저영하 1∼2도, 최고7∼9도정도. 강수량도 예년수준이다.
서울지방날씨 ▲11일 -맑음 ▲12일 -흐림 ▲13일-맑음 ▲14일-차차 흐림 ▲15일-흐리고 한때 비 ▲16일-맑음(중앙관상대)

<생활정보>
주부「클럽」연합회는 12∼14일(하오2시∼4시) 새로나 백화점 6층에서 봄철맞이 가정 원예 강좌를 마련한다.
이문기씨(한국원예기능사회회장)의 지도로 실내에서 화초 가꾸기를 배우게 된다고. 문의(22)4227.
▲서울YWCA 근로여성회관은 3기 금은박기능훈련생을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학력제한없이 18세 이상의 여성으로 회비2만원을 내면 된다. 훈련기간은 4월초부터 1개월간. 문의(777)75725∼9.
▲주부교실중앙회는 3개월「코스」로 교양과 기술실기를 가르치는 제10기 주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등록기간은 11일부터 26일까지. 문의(265)3627∼8.
▲청소년 근로문제연구소는 14∼20세의 지체부자유아 및 저능아, 불우 근로 청소년을 위해 무료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과목은 조각·가구등 목공예부문.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1통)을 사진2장과 함께 15일까지 중구신당5동의 청소년근로문제연구소 부설 직업훈련원(253)6950)에 제출하면 된다.
만화가 오세영씨. 조각가 한창조·박분갑씨등 미술인들이 강사로 나서며 오는 17일부터 약 5개월간 교육한다.
▲한국자수협회는 15일부터 4월말까지 동양자수 무료강습을 마련한다. 시간은 매일 아침10시∼밤9시 아무때나 가능하며 신청은(782)7442에서 받고있다. 인원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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