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청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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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뒤늦게 복권대상자 명단속에 들게된 백악청교수(42)는 복권조치가 발표된 29일 하루종일 서울 방배동 52의2 자택에서 새학기에 맡게될 강의준비를 하며 복권된 사실을 전해듣고 찾아온 친구·친지들을 맞아 기쁨을 나누었다.
백교수는 복권발표 다음날인 1일 상오 서울대병원에서 숨진 전 동아일보편집부차장 안종비씨(43)의 빈소를 찾은 후 강의준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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