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미사일 보유 브라운 미국방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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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30일동양】중공이보유중인 핵군사럭은 한반도와 소련및 태평양지역등을 사정권내에 두고있으나 미국및 서구와 「아프리카」 지역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있다고 「해럴드· 브라운」미 국방장관이 의회에 제출한 연례보고서가 밝혔다. 이 보고서는 중공이 현재 한국·동남「아시아」 및 일본의 일부를 공격권내에·두는 사정1천km의 액체연료탄도 「미사일」MRBM (CSS-1형)과 인도까지 공격할수있는 사정2천5백km의 IRBM (CSS-2형)및 소련과 동구·「알래스카」등을 사정권 내에 두는 최고7천km사정의 ICBM(CSS-3형)을 각각 배치해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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