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붕 시추 7월께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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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양윤세 동자부장관은 한일대륙붕 제5 및 7소구의 시추작업을 오는 6, 7월에는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3일 저녁 KBS-TV와의 회견에서 양 장관은 일본측 조광권자인 일본석유와 일본어민과의 어업권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5월까지는 어업권조정이 해결될 전망이어서 시추용역 계약이 체결 되는대로 빠르면 6월, 늦어도 7월에는 시추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장관은 대륙붕 제5 및 7소구의 탐사결과를 분석, 석유부존이 유망한 위치를 선정하여 각각 1개 공씩 시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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