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메이니측근|3명피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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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테헤란·워싱턴18일UPI동양】「이란」최고지도자 「아야툴라·호메이니」옹의 측근으로 회교혁명 핵심세력인「모하마드·모파테」 「테헤란」신학대학장과 2명의 보좌관이 18일「테헤란」중심가에서 3인조무장괴한에 피살됐으며 「이란」정부는 즉각 이를 미국의 사주에 의한 「이란」혁명정부 전복기도라고 비난했다.
이와때를 같이하여 미대사관 점거학생들은 「팔레비」전 「이란」왕이 송환되지않는한 미 인질50명은 확정적으로 간첩재판에 회부될것이라고 거듭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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