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에 공동책임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현확국무총리는 15일 새내각 첫국무회의에서 『각부처장관들은 행정각부의 장이자 국무위원이므로 부처의 소관업무뿐 아니라 국정전반에 걸쳐 서로 원활히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책임을 진다는 생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한빈신임부총리는『중요한 시기에 국무위원에 임명된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동시에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하고 『특히 경제부분에 많은 난제가 쌓여있어 내각의 「팀웍」을 살려 대처해나가자』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