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체육회 새 청사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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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내년에 서울시체육회의 기능을 강화키 위해 독립된 새 청사를 짓기로 하는 한편 서울대운동장내에 야구장과 자전거경기장 건설공사를 착공키로 했다.
정상천 서울시장은 16일 하오 제6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서울시 선수단해단식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히고 각기 분산되어있는 각 체육회가맹단체를 통합, 적극적인 체육행정을 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 정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개인38명, 단체2백2명, 우승부 감독7명, 우승「팀·코치」21명에게 보상금 9백91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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