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일행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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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장에 참석하는 각국조례사절들이 2일 대부분 입경했다.
손운선행정원장을 대표로 하는 자유중국사절단등이 이날상오 서울에 도착했고「밴스」미국무장관내외와 「칩·카터」씨가 이끄는 미국조문사절단은 이날하오 5시반 김포공항에 도착하며 안신개 전수상이 이끄는 일본사절단과 「마르코스」대통령부인 「이멜다」여사가 이끄는 70명규모의 「필리핀」사절단은 3일 상오에 온다.
「프랑스」정부는「스티른」외무담당 국무상을, 영국은「트렌치」전주한대사를 각각조문사절로 보낸다고 통보해와 조문사절을 보내는 나라는 모두 43개국으로 늘어났다.
이중 미국·일본·「캐나다」등 15개국이 본국에서 직접 특사를 파견하며 이밖의 22개국은 일본상주주한대사를 사절로 보낸다고 외무부당국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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