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그린홈·조경·디자인 … 품격있는 주거문화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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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문화 트렌드를 선도해 온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은 도시형 고급 아파트로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사진)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4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13년 연속이다.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롯데건설은 성(城)이 갖고 있는 긍정적 이미지를 아파트에 적용해 1999년 ‘롯데캐슬’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시장에 내놓았다. 롯데캐슬은 분양하는 단지마다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의 대명사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롯데캐슬은 성의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고품격 아파트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고품격을 상징하는 날개를 활짝 편 독수리와 유럽의 전통·명예를 상징하는 방패를 결합한 브랜드 로고도 롯데캐슬만의 전통 있는 자부심과 명예로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롯데캐슬은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시설이 아니라 풍요로운 삶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담아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롯데건설은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비롯해 100여 곳의 정보를 분석해 주거문화 트렌드를 읽는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웰빙, 디자인, 친환경, 그린홈 같은 주거문화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또한 주거시설 등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의 개발과 그린홈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린홈이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절약 가전기술, 친환경 요소 등을 이용해 고객에게 친환경 특권을 안겨 줄 미래형 주택이다. 이의 일환으로 옥상에 텃밭을 가꾸는 기술을 개발하고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이중개폐창호, 빌트인가전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시스템 등 그린홈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캐슬은 도시형 고급 아파트를 기본 콘셉트로 최고의 마감재를 사용해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

 누구나 최고의 주거공간으로 성을 꼽듯, 롯데건설은 누구나 한번쯤 살아보기를 선망하는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경영철학으로 주거공간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롯데캐슬이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여러 측면에서 주거공간으로서 최적의 장소로 꼽히는 요지에서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 이유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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