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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이온 1백% 제거할 수 있다″ 공해방지용 나일론섬유 발명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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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염색 및 도금공장에서 폐수로 흘러나오는 수은·「카드뮴」등 유독성 중금속「이온」을 1백% 제거할 수 있고 중금속을 다시 뽑아 쓸 수 있는 공해방지용 특수「나일론」섬유가 발명됐다.
이 공해방지용「나일론」섬유는 영남대 공대 조환·최선호 교수, 효성여대 이만정 교수「팀」이 발명, 국내발명특허 제6273호를 얻고 세계특허를 출원중이다.
이「나일론」섬유는 표면에 중금속「이온」의 흡착력을 가진 성분이 발생되고 이 흡착력을 가진 성분의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이용해 수질의 주요 오염물질인 수은·「카드뮴」·「크롬」등 유독성「이온」을 흡착, 제거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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