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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위트리젠시 호텔, 5년간 실투자금 대비 연 11% 수익 보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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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숙박 대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숙박시장에 수익형 호텔이 구원 투수로 떠오르고 있다. 조감도는 함덕 해수욕장 앞에 들어서는 제주스위트리젠시 호텔.

제주도가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를 찾는 발길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2012년 969만여 명이던 제주도 관광객은 지난해 1085만 여명으로 늘었다.

이에 비해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광광위원회 업무보고에 따르면 2013년 12월 관광숙박업 객실 수는 1만6265실로, 적정 수준인 2만 실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숙박 대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숙박시장에 구원 투수로 떠오른 것이 수익형 호텔이다. 높은 객실 가동률이 기대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틈새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제주에서도 가장 많은 이용객이 찾는 함덕 해수욕장 앞에 수익형 호텔이 들어서 눈길을 끈다.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자산신탁과 국내 최고의 호텔 운영전문기업인 라미드 그룹이 손잡고 분양 중인 제주스위트리젠시 호텔이다.

이 호텔은 지하 2층~지상 8층, 전용면적 25~58㎡ 총 293실 규모로 2015년 5월에 들어설 예정이다. 호텔 1층에는 까페테리아·쇼핑·생활용품점이 들어선다. 옥상에는 하늘정원과 바베큐장, 휴게실을 배치해 함덕해수욕장을 조망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저렴하다. 실별 공급가격 1억4000만원대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실투자금 대비 11%의 확정수익을 5년간 보장할 계획이다. 제주도 내 다른 수익형 호텔들이 대부분 보장기간을 1년으로 하는 것에 비하면 파격적인 조건이다. 호텔 계약자에게는 라미드그룹 소유의 호텔 및 골프장 등의 시설을 이용할 때 라마다 서울호텔의 회원에 준하는 할인 및 부킹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연간 10일의 객실 무료 이용권이 지급돼 투자와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투자자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사단법인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마케팅, 업무종사자 교육 등의 ‘운영지원 및 경영컨설팅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해 최고의 호텔을 운영하기 위한 다각적인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중앙일보조인스랜드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여행사 업무협약 지원, 호텔 운영지원을 위한 호텔리조트 협약지원, 광고홍보컨설팅 및 운영지원 협약을 맺어 다각도의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제주 해변을 내 집 앞마당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제주스위트리젠시 호텔 앞에 펼쳐진 함덕 해수욕장은 고운 백사장과 얕은 바다 속 패사층이 만들어 내는 푸른빛 바다가 어우러진 제주도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휴양지다.

이 호텔 투숙객은 함덕 해수욕장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객실에서 제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호텔 주변에는 함덕 해수욕장 외에도 유명 관광지가 많다. 서우봉·정주항·제주김녕미로공원·제주항일기념관·제주당처물동굴이 위치하고 제주 올레 19길 코스도 호텔과 가깝다. 제주공항과의 거리도 가까워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쉬운 위치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번 출구 현대백화점 방향 100m에 위치한다.

이혜진 기자
분양 문의 1899-1516
제주 현장사무소 064-784-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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