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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아파트 입주 천8백 가구에 28일까지 빵 공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한양주택은「가스」공급중단으로 취사를 할 수 없게 된 한양「아파트」24개 동 1천8백30가구에 26일 아침부터 끼니때마다 가구 당 빵4개·우유2병·「사이다」2병씩을 주고 있다. 한양주택은「가스」공급이 되는 28일까지 급식을 계속하기로 했다.
26일 하루 공급된 양은 빵 2만2천 개·우유 1만3백8개·「사이다」5천4백90병이었다.
한양주택 전무이사 조현표씨(48)는 26일 저녁 폭발사고 피해가 가장 큰 7동 주민대표를 만나 7동을 회사측이 인수하겠다고 밝히고 인수금액과 절차는 입주자들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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