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거래 될 때까지 보름 이상은 걸릴 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유류값인상에 따른 실질적인 거래중단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최소한 앞으로 보름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11일 시중 상가 및 관계전문가들에 따르면 시중상인들은 44개 석유관련제품의 공장도 가격 인상에 따른 유통단계별 판매가격을 아직 통보 받지 못하고 있어 단골손님들에게만 계산은 값이 결정된 뒤에 하기로 하고 조금씩 내주고 있다.
그러나 값이 인상된 44개 품목 외에도 이들을 원료로 하는 2차 관련제품 중 최소한 1백 개 이상의 품목도 연쇄적인 가격인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