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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승강기 사고|중상 입은 전양 숨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 반포동 한신공영 신반포2차 보라「아파트」「엘리베이터」사고로 중상을 입고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전정위씨(35·한성여중 교사)의 맏딸 수아양 (6·숭신유치원생)이 사고 4일 만인 11일 상오 8시14분쯤 숨졌다.
수아 양은 7일 하오3시55분쯤 보라「아파트」113동 5층에서「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승강기가 고장나 15m 아래「엘리베이터」통 속으로 떨어져 머리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뇌수술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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