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 병뚜껑이 금속이라서? 금복주는 왜 ‘금속노조’ 됐나 유료 전용
2004년 5월 경북 포항의 S사 직원 14명이 노조를 결성했다. 상급단체로 민주노총 금속노조를 택했다. 종업원 40여 명인 이 회사는 시멘트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금속산업과
-
서울 한남동서 50대女 몰던 벤츠 가게 들이받았다…5명 경상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골목에서 한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경찰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 30분쯤 순천향대 병원 인근에서 50대로 추정되
-
목숨 위협하는 열사병, 대낮 활동 피하고 물 자주 마셔야
━ 헬스PICK 본격적인 여름이다. 더위가 몰아치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불청객이 있다. 무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온열질환이다.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
-
격리 할머니와 방호복 입고 화투까지…코로나 백의의 영웅들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가 90대 할머니과 화투를 활용한 그림 맞추기 놀이를 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한 생명이 이 땅을 떠나는 순간이 이렇게나 외로울 수가 있을까.’ 처음으
-
유세버스 유족 찾아간 안철수... 18일 오전까지 선거운동 중단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5일 밤 유세 버스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관련 사망자가 안치된 천안 단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침통한 표정으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유세 차량에
-
PCR 제한에 자가키트 대란 "하루만에 7000원→2만원 됐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스마트 디바이스X소형가전 쇼 2021'에서 한 관람객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자가검사
-
대검, 중대본 찾아가 신천지 압수수색 상의···중대본 "불필요"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
'예비 신부' 목숨 앗아간 잠원동 철거 현장, '무경험' 지인이 감리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잠원동 건물붕괴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관계자들이 현장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4일 붕괴 사고가 일어난 서울 잠원동 철거 현장 감리자가 철거
-
1차 심의 반려, 2차는 조건부 승인…잠원동 철거 안전했나?
4일 오후 서울 잠원동의 한 철거 중인 건물 외벽이 붕괴해 전신주가 무너지며 차량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이 부상을 입고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
잠원동 건물 붕괴, 매몰자 2명 구조 중···"1명 의식 없어"
철거 작업 중 붕괴된 건물 아래 매몰된 차량의 모습. [목격자 명모(35)씨 제공] “어젯밤부터 철거 건물 배부분이 불뚝 튀어나오는 등 이상 증상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
통신대란, 민노총 집단 폭행···혼란의 11월 마지막주 장면 13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주였다. 통신 대란으로 시작한 11월 마지막 주는 노조의 임원 구타와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화염병 테러 등 비관적인 뉴스의 연속이었다. 이에 따른 공권력
-
취객에 얻어맞고 멱살 잡히는 ‘제복’ … 매일 두 명씩 당한다
지난 4월 2일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 입구에서 익산소방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장면. 구급대원은 폭행을 당한 지 한 달여 만에 뇌출혈 등으로 사망했다.
-
오늘도 2명이 맞고 있다… '제복' 입기 겁나는 사회
━ "제복공무원에 대한 갑질 그만"… 경찰·소방·해경 대국민 호소 지난 4월 2일 오후 1시쯤 전북 익산소방서에 근무하는 구급대원 강연희(51·여)씨는 “술 취한 사람
-
[에코 파일]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종합병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
-
[나눔의 기쁨 대전 위아자] 오동나무 쌀독, 스타워즈 캐릭터 의상 … 명사들의 다양한 애장품 쇄도
22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17 위아자나눔장터’에는 충청권 명사를 비롯해 정치인과 연예인·스포츠 스타들이 기증한 애장품이 경매를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고가의
-
강남역 인근 상가로 승용차 돌진 50대女, 이유가···
18일 낮 12시 36분께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건물 1층 옷가게로 장모(57·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18일 낮 12시
-
‘보험금 95억’…아내 사망 후 웃으며 ‘셀카’찍은 남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재조명한 95억원 보험 살인 사건이 화제다. 사고 후 남편이 환자복을 입고 ‘미소 셀카’를 찍은 사실과 세 차례나 아내에게 임신중절 수술을 종용했던 사
-
[건강한 당신] 수혈 없이 수술하는 환자 연 700명 … 합병증 발생 80% 낮아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고려대 안암병원 4층 수술실을 참관하기 위해 수술복을 입고 들어갔다. 62세 여성 환자의 심장판막증·부정맥 수술이 시작됐다. 가슴을 열어 심장 판막을
-
[당신의 역사] 난 영어보다 전라도 사투리 먼저 배운 순천의 '쨔니'여
“리퍼트 대사님, 이번 일은 한국과 미국에 다 비극인데 단 한 가지 장점을 찾자면 (9년 전 비슷한 일을 당한) 박 대통령과 친해지실 수 있겠습니다.” “아, 그렇다면 굉장히 좋은
-
“용산 싱크홀, 공사장서 샌 지하수 탓"
지난 20일 서울 용산역 인근을 걷던 시민 두 명이 갑자기 생긴 싱크홀에 빠지고 있다. [사진 삼성여객]설 연휴인 지난 20일 서울 용산역 맞은편 한강로의 ‘용산 푸르지오아파트 서
-
[4·11 국회의원 선거 천안·아산 후보를 만나다] 자유선진당 천안갑 후보 강동복
강동복 후보는 “피폐화 되고 있는 구도심을 살려 살기좋은 농촌, 취업 걱정없는 청년,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
영하 10도 되면 뇌졸중 발생 20% 늘어 … 자고 일어나 바로 찬바람 쐬는 건 금물
2일 오전 6시쯤 평소 고혈압이 있던 회사원 이영환(55·경기도 안양)씨는 강추위 속에 운동을 나갔다가 쓰러졌다. 의료진이 응급실에 도착한 이씨를 검사한 결과 뇌졸중이었다. 막힌
-
요즘 중학생들 진로 선택 기준?
요즘 중학생들은 미래 직업의 선택 기준으로 자아 실현과 사회 기여보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신의 흥미와 적성, 행복과 건강을 진로 선택의
-
순천향대 의대 1일 대학생 최지수양
하얀 가운, 해부학 실습, 산더미 같은 시험, 밤샘 공부. ‘의대생’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하지만 의대생들도 여느 대학생들처럼 미팅도 하고 수업시간에 졸기도 한다. 의사를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