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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비행기 돌진기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일본경찰은 각종 이유로 오는 6윌의 「도오쿄」서방7개국 경제정상회담의 개최에 반대하고 있는 일본의 과격파들이 회담장소인「아까사까」 영빈관에 무전으로 조종되는 무인비행기를 돌진시킬지도 모른다고 경찰소식통이 30일 전했다.
이 소식통들은 과격파들이 서방지도자들의 회담장소를 습격하는데 이용될 무선 조종비행체는 재래식「모델보다는 더 크지만 실제 유인 비행기보다는 규모가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만약 이 날으는「로보트」가 폭발물이나 방화장치를 적재하고 회담장에 돌진한다면 인명 및 건물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염려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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