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감독 "강팀을 상대로 이겨 기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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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호세 페케르만 감독이 우루과이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29일(한국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에 따르면 페케르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루과이는 경험 많은 선수들이 즐비한 팀이다. 여기에 감독까지 경험 많다"며 "우루과이 같은 강팀을 상대로 이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전반에 매우 잘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콜롬비아는 이날 2014브라질월드컵 16강 두 번째 경기에서 우루과이를 2-0으로 눌렀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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