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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정수기 수사 서울지검 감정의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지검특수 3부 (하일부부장·주광일검사)는 19일 각종 공해등으로 오염원 식수에 불안해하는 소비자등의 심리를 악용 불량정수기가 시중에 많이 나돌고 있다는 소비자들의 구두 고소·고발에 따라 국산정수기에 대한 일제 수사에 착수, 시판되고 있는 가나다 정수기(대표 차국태·39·서울 북창동 1)의 「이온」식 정수기등 8개 제조업소 제품을 공업진흥청 산하 국립시험연구원에 감정토록 의뢰했다.
검찰이 감정 의뢰한 정수기는 다음과 같닥
▲가나다정수기 ▲「이온」점수기=「이온」정수공업(대표 박기섭·44 서울 낙원동 낙원「빌딩」) ▲고래표정수기=청천정수공업주식회사(대표 정영섭·51 서울 충무로 5가) ▲백조정수기=대일물산(대표 한기상·38 서울 흥인동 대양빌딩) ▲「오아시스」정수기=동 ▲눈표정수기=천수산업(대표 심형식·42· 서울 신당동 217) ▲서울정수기=서울정수기산업사(대표 김정·45 서울 상암동 891) ▲「미오네스」정수기=상원산업(대표 황상환·36· 서울 도동2가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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