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화 걸면 "피싱이잖아"...이런데도 진짜 김민수 검사가 밝힌 사건
권영만 경인방송 회장이 중국동포 행세를 하며 사기를 쳤다고 합니다. 사실이 맞는지 확인해 주십시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김민수 검사(33‧변호사시험 9회) 사무실에 이런 진
-
고소∙고발 10여건…법정다툼 번진 정부∙의료계 대립 길어진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19일 오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박민수 2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
-
"고의 살해 혐의 인정"…아내 살해한 대형 로펌 변호사 재판행
아내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 A씨가 지난 12일 서울 성북구 성북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뉴시스 이혼 문제 등으로 다툼을
-
컵라면 물 가득 부어 끼니…의사는 내 어깨 보고 “참혹” [박근혜 회고록 39] 유료 전용
처음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을 때는 구치소 담당 여성 계장이 쓰던 사무실을 비우고 그곳에 병원 간이침대를 놓고 이틀간 있었다. 구속영장이 발부될지 안 될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
닮은꼴 文정부 조작 의혹…원전은 "죽을래" 집값은 "조직 날린다"
문재인 정부의 국가 통계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 형사4부(부장 송봉준)는 지난주 강신욱 전 통계청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실무자급 관계자 다수를 소환 조사했다. 검
-
한밤 여성 3명 성범죄…식당 나체로 들어간 30대男 구속기소
검찰. 연합뉴스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처음 보는 여성 3명에게 잇달아 성추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이선녀 부
-
태교여행 중 대마 피운 남편…집에서 직접 재배한 아빠
검찰이 공개한 피의자의 마약 범죄 현장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자녀 글씨로 경고문을 붙인 방문, 방 안 재배 장비, 거실에 걸어놓은 대마 줄기, 적발된 대마. [사
-
자녀 글씨로 '출입금지' 경고…집에서 마약 재배한 3인조 가수
검찰이 대마를 흡연하거나 재유통한 재벌가 3세, 연예인, 전 고위공직자 자녀 등 마약사범 17명을 기소했다. 이들 대부분은 해외 유학 중 마약에 손을 댔고, 귀국한 뒤에도 끊지
-
'뇌전증 병역비리' 의료계로 수사 확대…프로축구 선수, 배우도 연루
대규모 ‘뇌전증(간질) 병역면탈’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남부지검이 의료계로 수사망을 넓히고 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병역비리 합동수사팀 확대와 함께 병역기피자에게 허위 진단서를 떼
-
강기훈 유서대필 누명, 대법 "배상 시효 남아"…국가배상 늘 듯
1991년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을 당시의 강기훈씨(왼쪽). 오른쪽 사진은 2014년 모습 [중앙포토] ‘유서대필 조작사건’으로 옥살이를 하다가 24년만에 무죄가 확정된 강기훈씨에
-
“숙취 해소제야” 女프로골퍼 속여 마약 먹인 20대男 골퍼 구속 송치
동료 여성 프로골퍼를 속여 마약을 투약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프로골퍼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A씨(29)를 19일
-
돈스파이크, 필로폰 10여 차례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45·김민수)가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남 등에서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
"난 4중인격"…오은영 만난 돈스파이크, 심신미약 감경 노렸다?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26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나는 다중인격자”라며 “내 안에는 4명이 살고 있다. 머릿속에서 4명이 회담을 하면서 산다”고 밝혔다. 채널A
-
[최민우의 시시각각]이재명식 싸움의 기술
최민우 정치에디터 대선에 지고 2개월도 채 안 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그것도 연고가 없는 민주당 텃밭(인천 계양을)에 버젓이 참전할 때부터 이재명 대표의 행보는 남달랐다. 좋게
-
천경자 '미인도' 기묘한 논란…"검사가 '진품하면 어때요' 회유" [法ON]
“자기 자식을 몰라보는 어미가 어디 있느냐.” “눈에 힘이 없어 얼굴이 허깨비 같다. 코가 벙벙하게 그려졌고, 머리의 꽃이 조잡하다. 이건 내 그림이 아니다.” 30년 위작
-
가짜 다이아로 380억...새마을금고 전 고위직 가담한 사기 전말
서울동부지검. 뉴시스 새마을금고를 상대로 가짜 다이아몬드를 담보삼아 380억원대 대출사기를 벌인 대부업체 관계자들과 이를 도운 새마을금고 전 고위직 및 금융브로커 일당이 재판
-
[이번 주 리뷰]‘눈뜨고 코 베이징’…대리처방ㆍ법카사용 의혹 김혜경 “저의 불찰”(7~12일)
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오미크론 #시사특공대 #러시아 #부동산 세금 #눈뜨고 코 베이징 #막장 편파판정 #확진ㆍ격리자 투표 #이재익의 시사특공대 #김혜경 #이재명 #윤
-
檢 압수한 롤렉스 시계, 온라인 공매로 2억원에 팔렸다
서울의 한 백화점 명품관 앞에 롤렉스를 사기 위해 대기중인 시민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1 이달 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인터넷 공매 포털시스템 ‘온비드’
-
동거녀 찌르고 19층서 떨어뜨린 30대 기소…마약도 검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뒤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뜨려 살해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뉴스1] 이별을 요구하는 동거녀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후 19층 아파트에서 아래로 떨어뜨려
-
보수의 원흉서 보수의 미래로…윤석열 '직진 인생' 61년 [윤석열의 인생]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하 직함 생략)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윤석열은 5일 열린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 합산 결과 4
-
홍준표 "그땐 어쩔 수 없이 패전처리, 이젠 승리투수 등판" [월간중앙 독점인터뷰]
“추진력은 내가 최고…상대가 누구든 이긴다” ■ “4년 전엔 어쩔 수 없이 패전처리 투수 등판, 이번엔 승리투수 되려고 등판” ■ “내 지지율이 역선택? 광주·전남 사람들 홍
-
'김학의 공익신고' 좌천된 장준희 “불법출금 수사 안 끝났다”
김학의 불법출금 의혹 사건 공익신고자 장준희 부장검사. 중앙포토 ‘김학의 전 법무차관 불법 출국금지(불법출금)’ 사건의 공익신고자가 얼굴을 8개월 만에 드러났다. 2019년 6월
-
[서소문 포럼] 공권력이 만든 ‘방구석 코난’
김승현 사회2팀장 ‘언택트 시대’ 최대 수혜자는 대한민국 검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후배 기자가 받은 문자 메시지를 본 뒤였다. 서울○○지검이 출입기자단에 보낸 알림 문자
-
테슬라 화재 사망, 전기차 오류 조사하나···동종차량 재현 논의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X 화재 사망사고 당시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X 화재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