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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서 최총리 대대적 환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 「인도네시아」정부는 최규하총리를 국가원수급으로 예우해 공항에서부터 대대적인 환영행사
에 이어 숙소인 영빈관까지 약1㎞의「카·퍼레이드」를 벌였다.
또「자카르타」거리에는 최총리의 초상화와「수하르트」대통령 부처의 초상화가 다섯군데에 나란히
나붙었다.
최총리는 7일 상오「말리크」부통령과 약 30분간 요담한 자리에서『「인도네시아」정부와 국민이
너무나 따뜻하고 성대한 환영을 해줘 고맙다』고 인사.
「말리크」부통령은 「인도네시아」정부와 국민은 한국과의 우호관계를 가장 값진 것으로 알고 있어
환영은 오히려 당연한 것』이라고 했다.
【자카르타-김형배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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