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현-「파크」씨 도예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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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28회 봄 국전의 문공부장관상 수강작가인 도예가
조정현씨와 조상을 찾아 우리나라에 머무르고 있는 미국의 도예가 「아더·파크」씨(한국인3세한국명 박경제)의 2인 도예전이 미국문화원 화랑에서 1∼12일 열리고 있다. 「아더·파크」씨는「디트로이트」 「웨인·스테이트」 대학 미술교육과 부교수로 구한말 군인을 지냈다는 할아버지의 뿌리를 찾아 지난해10윌 방한했다. 그동안 만든 신고토기류의 작품 20여점을 내놓았다. 조정현씨는 이대미대 출신으로 현재 모교 도예과장직을 맡고있다.「율」을 주제로한 30여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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