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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재키」또 염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로스앤절레스지사】한동안 잠잠했던 「재클린·오나시스」여사(사진)가 다시 염문을 뿌리고 있다.
염문의 상대는 「뉴욕」에서 「다이어먼드」상을 하는 백만장자「모리스·템플스멘」인데 염문설의 발단은 최근 두사람이 「뉴욕」의 「브로드웨이·쇼」를 함께 관람하는가하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자주 사람눈에 띄기 시작한데서 비롯된 것.
그러나 이들이 처음 만난 것은 「오나시스」가 죽은지 얼마 안되어 「데이트」를 즐겨 세상에 알려졌는데 특히 지난 부활절 휴가 때는 지중해의 「세인트·마틴」섬에서 같이 보내면서 「재키」의 딸인 「캐럴라인」양과 그녀의 「보이·프렌드」인 「톰·카니」군을 초대해 마치 부모들처럼 지냈다는 것.
「템플스멘」씨는 3명의 자녀를 갖고 있는 유부남인데 「템플스멘」부인은 자기남편과 「재키」의 「데이트」를 알고있다고 말하면서도 그 이상은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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