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이 문화계의 신종테러라고 불리는 ‘스포일러’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썰전’의 코너 ‘예능심판자’에서 MC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김희철은 ‘별에서 온 그대’, ‘응답하라 1994’ 등 드라마의 스포일러 사례와 방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김구라는 아들 김동현이 MBC 드라마 ‘메이퀸’에 아역으로 출연할 당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메이퀸’이 재밌어 동현이가 하차한 후에도 계속 보게 되더라. 그 후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 대본을 공유하는 출연자 카페에 아내와 함께 들어가서 미리 봤다. 하지만 난 스포일러를 퍼트리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 밖에 영화, 예능에서 빈번하게 일어났던 스포일러에 대한 이야기는 26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