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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샤키리, 스위스 온두라스 3-0 승리 견인"50번째 월드컵 해트트릭"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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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키리 [사진 = SBS 방송 캡쳐]

 
‘샤키리’.

스위스의 제르단 샤키리(22. 바이에른 뮌헨)가 역대 월드컵 50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샤키리는 26일(한국시간)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브라질월드컵 E조 3차전에서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대회 1호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는 독일의 토마스 뮐러였고, 샤키리가 두 번째 주인공이 됐다.

경기가 끝난 후 샤키리는 인터뷰에서 “월드컵에서 세 골을 기록하는 것은 큰 일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팀으로 협력했다는 점이다. 16강에 가게 됐으니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전했다.

스위스는 온두라스에 3-0 승을 거두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스위스는 다음달 2일 아르헨티나와 16강전을 치른다.

온라인 중앙일보

‘샤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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