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포에 황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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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주】제주지방에는 9일 상오 7시 반부터 심한 황사현상이 일어나 모든 항공편이 끊겼다.
이 때문에 제주에 왔던 신혼부부·관광객 2천 여명의 발이 묶여 있다.
제주측후소는 이 같은 황사현상이 9일 하루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제주상공 시계(천계)는 2㎞정도밖에 안돼 비행기가 이륙하지 못하고 있다.
【목포】9일 상오 6시20분쯤부터 목포지방에도 황사현장이 일어나 하늘이 노랗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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