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보에 밝은 육사 8기…"독일병정"|이영근 건설 (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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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육사8기를 「톱클래스」로 졸업했고 조직적이고 치밀한 성격. 그래서 「독일병정」이란 별명을 갖고있다.
6·25사변이 일어나기 직전에는 박정희륙본작전정보실장밑에서 남한반장으로 북한반장이던 김종필전총리와함께 정보분야의 쌍벽을 형성.
평양의전4년때 임진강을 헤엄쳐 월남했다. 학생때는 축구선수로 활약. 중앙정보부 차장으로 공화당사전조직의 최고책임을 맡아 혁명초기에는 「이사장」으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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