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목조 불상 첫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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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고려시대의 유일한 목조불상이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 배양리 봉림사에 유존 하고 있음이 최근 개금 불사를 하는 가운데 확인됐다.
높이 87의 이 여래좌상에는 고려중엽 1268년의 금강경 목판본을 비롯해 1361년 (공민왕 11년)과 1583년 (조선조 선단 16년)에 각각 개금불사를 베푼 기록이 복장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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