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40분 사이 한대의「버스」가 3번의 사고를 냈다.
16일하오10시50분쯤 서울 성동구 구의동220의46 미도파「슈퍼」앞길에서 신흥교통소속서울5사6227호 시내「버스」(운전사 송삼엽·46)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김동섭씨(42·성수국교 교사)를 치어 전치5주의 중상을 입힌 뒤 운전사 송씨가 김씨를 병원에 입원시키고있는 사이 같은 회사 정비공 조경석군(20) 이 운전석에 올라 시동을 걸다 운전 미숙으로 갑자기 뒷걸음질쳐 뒤에서 오던 서울2마9476호 승용차(운전사 김회백·34)를 들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