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후는 그때 가봐야"

○…6일 10대 총선 부여-서천-보성출마자들과 저녁을 함께 한 김종필전총리는 『6년후에도 출마할 생각이냐』는 낙선자들의 질문을받고『안나올 생각을 갖고있어도 나가게되고 나가려해도 못나갈수 있는게 정치인의 어려운 입장이 아니냐』며『그때 가봐야 알수있는 문제』라고 답변.
조중연(신민·당선) 윤세민(통일)김형옥 김홍작 나필열 백남치 신준희 한상필씨(무)들과 『모범적인 선거를 치렀다』는데 의견을 같이한 김전총리는 『앞으로의 세대는 당신들의 것이니 낙후된 고향의 발전에 힘쓰자』고 했다. 동석한 김진봉의원(신정)은 『이들의 정치· 고향선후배모임이 자주 열릴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