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총선결과 또 자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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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 총선을 치른지 2개월이 지났는데도 공화당은 총선결과를 미화하기에 바쁘다.
7일상오 열린 공화당 시·도연락실장회의에서 이효재당의장서리는『10대총선거에서는 우리가 집권당으로서 빛나는 승리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또 다시 주장.
고전식사무총장도 훈시에서 『일부무소속출마자들의 과다한 자금살포로인한 오점도 있었으나 유례없는 공명선거를 치렀다』면서『많은 의석확보로 대통령영전력을 뒷받침할 안정세력을 구축한 의의가 크다』고 자평.
연락실장들은 건의및 토론에서 『어농피해에대한 보상이 고르지 못하다는 불평이많다』『물가가 턱없이 치솟는다는 소리가 많다』는등의 지역여론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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