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고누적…손흥민·기성용·구자철 알제리전 '조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월드컵 경고누적’. [사진 MBC 화면 캡처]

 
‘월드컵 경고누적’.

16강 진출을 위해 남은 두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반칙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한국은 90분간 세 개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전반 13분 손흥민(22·레버쿠젠)에 이어 30분에는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경고를 받았다.

경기가 치열하게 진행되던 후반 90분에는 주장 구자철(25·마인츠)에게도 옐로카드가 주어졌다.

경고가 2장으로 누적되면 다음 경기에서 결장을 하게 된다. 세 선수 중 한 명이라도 2차전인 알제리전에서 재차 경고를 받는다면 3차전인 벨기에전에 결장하게 된다. 손흥민과 기성용, 구자철 모두 홍명보호의 주전 멤버들이라 경고 관리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월드컵 경고누적’. [사진 MBC 화면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