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대학로 데이트에 나선 지상렬-박준금 부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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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님과함께’]

‘연상연하 부부’ 지상렬과 박준금이 젊음의 거리 대학로를 찾았다.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를 통해 8살 나이 차를 극복해 가상 재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상렬-박준금 부부가 대학로 데이트에 나섰다.

지상렬과 박준금은 과거 추억 얘기를 꽃피우다 달고나 뽑기 내기에 도전하고, 스스럼없이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며 스티커 사진 찍기 삼매경에 빠지는 등 거리 데이트를 만끽했다.

이어 노래방을 찾은 두 사람은 댄스 메들리로 호흡을 맞춰보며 광란의 댄스 타임을 즐겼다. 특히 박준금은 지난 ‘인천 데이트’ 때 깜짝 세레나데를 불러준 지상렬에 답가를 바쳐 그를 감동하게 했다.

또 지상렬과 박준금은 전문 역술인을 찾아 궁합을 보기도 했다. 역술인은 두 사람에게 ‘변강쇠와 옹녀’의 궁합이라는 풀이를 하는 한편, ‘이것’만은 조심하라는 의미심장한 경고를 해 ‘열금 부부’를 바짝 긴장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추 임현식의 집에서 온 가족과 함께 브라질 월드컵의 한국 첫 본선 경기인 러시아전을 응원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지상렬과 박준금의 대학로 데이트의 모든 것은 18일 수요일 밤 11시 JTBC ‘님과 함께’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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